[기도] 북 주민 30%가 일반 감염병을 앓고 있다

2020-03-09

북한에 공식적인 우한 폐렴 확진자는 없지만, 일반 감염병 환자는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북한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감염병을 앓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의 25%가 전염성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만여 명은 매년 결핵으로 숨지고, 9백만 명은 말라리아 발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대다수 주민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홍역, 디프테리아, 백날기침, 수열, 매독 등 크고 작은 감염 질환에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들의 열악한 생활 및 의료 환경이 개선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짐으로 영생을 누리는 복된 생애가 되기를 기도한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편 34편 12~15절 말씀을 의지하여 심각한 감염병 환경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북한 정권이 쥔 돈줄이 자신들의 안위가 아닌 주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되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이 연장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를 얻고 진리에 순복하여 영생을 선물로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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