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에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사망했는데 영양 상태도 안 좋았던 데다 어른 약을 처방해준 이유 때문이다. 3군단 지휘부 소속 군인의 두 살짜리 딸이 고열 증세로 성인용 해열제 1/4과 수면제 소량을 처방받고 다음날 사망했다. 아이 약이 아닌 걸 먹인 것이 원인이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이 코로나19 사망자의 상당수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고 발표한 가운데 그 피해자가 어린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 의약품이 전달될 길이 열리고 그것을 계기로 복음을 전할 문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골로새서 4장 2~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의약품,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약이 부족하여 많은 아이들이 죽고 있습니다. 북한에 필요한 의약품이 전달될 길을 열어 주사 외부 지원이 막혀 있는 상황이 변화되고, 닫힌 문이 개방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를 계기로 전도할 문이 열리고 복음이 전해짐으로 그 땅의 많은 영혼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