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보위부와 브로커가 한통속, 탈북자 가족에 “돈 내라” 협박
2022-03-09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회령시에 사는 김 모 씨가 송금 브로커의 신고로 시 보위부에 체포됐다. 김 씨는 브로커를 통해 중국에 있는...
“이달 초부터 장마당과 주변 골목, 도로들에까지 안전원들과 규찰대원들이 나와 지키고 서서 쌀 단속을 강화했다. 그러자 쌀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북한은 장마당이 아닌 양곡판매소에서 쌀 등 식량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주민들은 ‘국가가 무료로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장마당에서 쌀 파는 것을 막느냐. 양곡판매소 쌀은 질도 좋지 않고 저울도 맞지 않는다. 이러다 정말 죽겠다.’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요새이시니 그에게 피신하는 자는 그가 보호하시나 그의 대적은 범람하는 홍수로 진멸하시고 그의 원쑤는 흑암에 몰아넣으신다” 나훔 1장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쌀 규제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루하루 쌀을 팔아 연명하는 상인들과 제대로 된 쌀을 사지 못하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겨울철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를 가중시키는 불합리한 규제가 풀리게 하시고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식량,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될 길을 열어 주사 영육이 모두 구원받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