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김정은 “방역 소홀로 중대 사건 발생” 간부 비판
2021-07-01
김정은이 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의 무능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그는 확대회의에서 “책임 간부들이 세계적 보건...
북한에서 담배 꽁초는 쓰임새가 많다. 담배 꽁초 4천 개면 1kg의 질 좋은 나일론 솜을 얻을 수 있고, 260개면 두부 한 모를 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이 담배 꽁초를 병사들이 줍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원래 꽃제비나 늙은이들이 줍던 것인데 군의 후방물자 보급이 어려워지자 담배 꽁초가 군인 생계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된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북한 군 당국은 담배 꽁초를 줍는 병사들을 3개월 이상의 혁명화 노동으로 처벌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것이나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그를 높여드리는 것이다” 잠언 14장 3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김정은 정권의 강압적인 통치에 허덕이며 기본적인 생계 문제도 해결받지 못한 채 굶주림과 아사의 위기로 내몰리는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직 정권의 안위만을 위해 착취에 혈안이 된 북한 지도층을 주의 공의의 말씀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고통받는 북한 주민에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사, 현재의 고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으로 변화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