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치적·기술적 상황 고려해 7차 핵실험 지연

2022-06-23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된 지 석 달이 넘게 지났음에도 실제 행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이 정치적,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풍계리 핵 실험장 3번 갱도에 물이 찼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물이 있으면 핵 폭발 시 압력이 커져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수 있고 봉쇄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 북핵 문제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안에서 다스려지고 하나님의 뜻만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하나 여호와께서 그 걸음을 인도하신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으나 여호와의 뜻만이 세워지리라” 잠언 16장 9절과 19장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핵 문제를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당장 진행될 것 같던 7차 핵실험이 여러 정치적, 기술적 요인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통해 북핵 문제가 김정은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달렸음을 북한을 비롯한 온 열방이 보고 인정하게 하옵소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만이 세워지고, 그 뜻이 한반도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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