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 치적 과시용 주택 건설 사업에 속도 내다 군인들 사망

2022-06-22

이달 들어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공사에 동원된 군인 5명이 추락해서 사망했다. 대부분이 보호구나 안전고리 없이 작업하다가 떨어져서 목숨을 잃었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중앙에서 작업 속도를 종전보다 2~3배로 높이라고 하니 군인들이 주야로 작업에 내몰리는데 어떻게 사고가 나지 않겠느냐”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군부대 지휘관들은 ‘최고사령관(김정은)의 명령 지시를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며 군인들을 계속 현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한다. 억압당하는 북한 주민을 위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시행되고 그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복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또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신다…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의가 크심이라” 시편 103편 6절과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하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건설 분야에서 치적을 쌓고 업적을 과시하려는 북한 당국의 조급함과 교만함이 공사에 동원된 군인들을 속도전으로 부추겨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억압당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북한 주민의 눈물과 고통을 살피사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배하는 참된 복을 이 땅에서 누릴 뿐만 아니라, 장차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는 복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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