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에 종교의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2-06-17

“2021년에도 북한의 종교 자유 상황은 세계 최악의 상태를 유지했다. 북한 당국은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종교 단체 및 신도들을 표적으로 삼아 박해했다. 신자들은 자유 박탈, 고문, 성폭력, 강제 노동, 사형 등의 학대를 노동당의 지휘 아래서 겪었다. 북한에 종교의 자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정부의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권고하며 연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져 모든 주민이 예배하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자들과 협잡군들은 서로 속이고 속으면서 더 악해질 것이나 너는 이미 배우고 확신한 것에 계속 거하라” 디모데후서 3장 12~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핍박받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끔찍한 고문과 강제 노동, 성폭력과 처형 등에 노출된 그들을 주의 날개로 덮어 주옵소서. 그들이 이미 배우고 확신한 것에 계속 거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며 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지목받는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속히 주어져 모든 북한 주민이 마음껏 예배하고 성경 읽는 날이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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