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무급으로 하루 17시간 노예 노동하는 해외 파견 북한 군인

2022-06-20

“북한 당국이 외화벌이 확대 차원에서 2016년부터 현역 군인을 러시아에 보냈다. 일반 근로자는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줘야 하지만 군인은 한 푼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돈을 아낀다며 고기 대신 돼지 껍데기만 먹이면서 하루 17시간 이상 노동을 시킨다.” 현역병 신분으로 러시아에 파견돼 건설노동을 하다가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한 한 탈북민의 말을 조선일보가 인용해서 보도했다.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이 하나님을 믿어 고향에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 령을 둘 것이며 그들의 육신에서 돌 같은 마음을 도려내고 살 같은 마음을 주어 그들이 나의 법규를 따르고 나의 규례를 지키며 순종하게 할 것이니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11장 19~2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외화벌이 용병으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올려드립니다. 타국에 있는 동안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사 생명과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이 깊어질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사, 북한에 있는 가족과도 복된 소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복음의 전령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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