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사망으로 북한 내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해지자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각국 구호단체 직원들이 북한 곳곳을 다니며 내부 상황을 외부에 전달하는 것은 북한 당국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북한은 코로나로 영향받은 경제적, 사회적 취약성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경 봉쇄를 당분간 이어갈 것이다.” 2년 가까운 외부 단절로 경제 등이 악화됐음에도 여전히 국경 봉쇄를 유지하는 데에는 북한이 어려운 상황에 닥치면 외부와 더욱 차단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VOA가 전문가 분석을 들어서 소개했다. 북한이 인간의 힘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한갓 인간을 신뢰하고 한갓 육신을 자기 힘으로 삼으며 마음이 여호와로부터 떠나 있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나 복 받은 자들은 여호와를 믿고 신뢰하니” 예레미야 17장 5절과 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경제 등 여러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내부의 실정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직면하게 될 권력과 지도력에 대한 도전과 비판 때문에 코로나 방역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국경 봉쇄라는 고립을 선택한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스스로의 힘으로 체제를 지킬 수 있다고 자고하는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복 받은 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생활난으로 힘겨워하는 북녘 땅 주민과 성도들을의 필요를 돌보아 주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또한 날로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