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국경, 특수전 부대 투입돼 철통 봉쇄

2021-11-13

“작년 여름쯤 북한 무역 일꾼의 아내가 평양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는데 국경 봉쇄 때문에 남편이 아직도 단둥에 있다” 조선일보가 인용한 중국 단둥의 조선족 사업가가 한 말이다. 북한은 2004년 사스와 2014년 에볼라, 2015년 메르스가 유행할 때도 국경을 닫았지만 국경 도시 중심의 밀무역은 완전히 차단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수전 부대를 보내 국경을 봉쇄하고, 국경에 접근하는 밀수꾼 사살 명령까지 내렸다. 굳게 닫힌 북한의 문이 열려 복음 콘텐츠가 유입되고, 북한 전역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한다.

“나는 당신의 능력을 노래하며 아침에 당신의 인의를 크게 찬송할 것이니 이는 당신께서 환난 날에 나의 산성과 피난처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당신을 찬양할 것이니 하나님이여 참으로 당신은 나의 산성이시며 내게 인의를 베푸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59편 16~1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폐쇄된 북한의 문이 개방되어 북한 주민을 위해 준비된 복음 콘텐츠가 북한 안으로 원활하게 유입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남북한 병행성경과 성경 교재 등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와 기회에 북한 영혼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정권의 압살 통치와 강력한 차단 속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이 영생케 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 북한 전역에서 수많은 주의 제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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