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오징어 게임 본 평양 부유층, 우리 처지와 비슷해

2021-11-18

최근 평양의 노동당 간부, 돈주(부자), 국경지역 밀수꾼, 젊은이들 사이에서 ‘오징어 게임’이 유행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은 “드라마를 본 평양의 돈주들이 돈이 많으면 처형당할 수 있는 현실을 알면서도 모든 걸 쏟아 부어 돈을 버는 자신들의 처지와 같다고 공감했으며, 외화벌이 시장에서 암투를 벌이며 생사를 다투는 평양 노동당 간부층의 생활과도 흡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밀수꾼들 역시 국경 경비가 삼엄한 와중에 목숨을 걸고 밀수하는 자신들의 운명을 보는 것 같다며 드라마 내용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북한 주민들이 돈과 세상이 아닌 복음과 예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따르는, 생명 얻은 자들이 되도록 기도한다.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부르시고 이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나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만일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리득이 있겠느냐” 마가복음 8장 34~36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큰돈을 벌 수 있다면 목숨까지 거는 세상을 향해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시는 주님, 주님의 부르심 앞에 모든 북한 사람들이 반응하여 나아오게 하옵소서. 복음 안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삶으로 구원 얻는 복된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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