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탈북 가족 내륙으로 강제 이주, 탈북 방지에 사활

2021-11-23

코로나 기간 동안 북한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막고 공안기관과 특수부대인 ‘폭풍군단’, 후방부대인 7군단 병력 일부까지 국경에 전진 배치하며 3중, 4중의 봉쇄망을 구축했다. 또한 북중 국경 전 지역에 높이 3M의 ‘ㄱ’자형 콘크리트 철조망을 2중으로 구축했으며 국경지역에서 외부와 통화하는 ‘핸드폰 사용자’들과 ‘송금 브로커’ 일망타진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허가 없이 국경에 접근하는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 총격을 가해도 된다는 포고문까지 나왔고, 최근에는 가족 가운데 탈북민이 2명 이상일 경우 연쇄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에서 내륙으로 강제 이주를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삼엄한 감시와 봉쇄로 살길이 막막한 북한 주민과 성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영육 간에 그들을 도울 길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속전으로 주셨으니 그 증거가 때맞추어 이루어졌다” 디모데전서 2장 4~6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3중, 4중으로 구축된 철통 봉쇄망으로 막혀 있는 성경 배달과 말씀 배달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모든 영혼의 귀에 복음이 들려 자신을 속전으로 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옵소서. 또한 물자 부족과 가격 상승 등으로 생계난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과 성도에게 양식과 생필품이 전달될 구제 배달의 길이 열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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