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독교 단체 ‘가정연구협회’가 북한이 중국과 협력해서 북한 국적의 기독교인들을 조직적으로 색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국이 북한의 기독교인 탄압을 돕고 방조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보위성 요원들이 기독교인들을 찾아내는 주요한 방법이 중국 당국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들을 공안이 심문한 후에 북한 요원에게 넘기는데 기독교 활동에 관련된 탈북자들의 경우 서류에 특정한 도장을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중국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탈북자들이 안전하고 믿음이 계속 자라가도록 기도한다.
“패역한 자식들아,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너희가 계획을 실행하나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요 너희가 맹약을 맺으나 그것은 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니 너희가 죄에 죄를 더하고 있다” 이사야 30장 1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중국이 북한 기독교인 색출에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중국에서 복음을 듣고 신앙을 갖게 된 북한 성도들을 주의 울타리로 두르사 보호하여 주옵소서.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성 요원들이 조력하여 악한 꾀를 낼 때 그 계획이 실행되지 못하도록 막아 주시고, 탈북자들의 마음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계속 자라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주의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