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대비상방역체제로 국경연선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압록강물을 길어다 먹는 것도 하나의 전투가 되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민반별로 하루 두 차례만 강물을 길어갈 수 있다. 또 강물을 길으러 초소를 통과할 때는 반드시 공민증을 맡겼다가 나오면서 찾아야 하고, 시간 외에 이용하려면 경비대원에게 술이나 담배 등 뇌물을 고여야 한다.” 최근 강물 긷는 시간이 대폭 제한돼 혜산시 주민이 큰 불편을 겪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북한 주민이 곤고한 중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감사와 찬송의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자를 위한 요새이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십니다 여호와여 당신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당신을 신뢰할 것이니 이는 당신께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9편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코로나로 인한 각종 규제와 억압이 주민에게 가해지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께서는 당신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북한 주민이 곤고한 중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사 피할 요새가 되어 주옵소서.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 믿음으로 살아감으로 매일 감사와 찬송을 넘치게 고백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