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의약품 부족 때문? 한방 적극 권장하는 북한

2022-06-13

만성적인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이 기관지를 통해 한방 치료의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하며 부항과 뜸으로 난치병을 치료한 일화와 약초 등으로 한약을 제조한 병원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이는 북한 보건·의료 상황의 열악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북한은 신약 개발 기술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봉쇄가 길어지면서 의약품 수입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가장 먼저는 복음이 그리고 북한에 필요한 여러 물자가 유입돼 생명 얻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힘이 돌의 힘이겠느냐 나의 살이 놋이겠느냐 사실상 나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없고 나에게서 끌어낼 수 있는 지혜도 없다” 욥기 6장 12~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기록된 욥의 고백처럼 사방이 막히고 어디에도 의지할 데 없는 막막한 처지에 놓인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장기화된 국경 봉쇄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은 진작에 동이 나고 제대로 된 치료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사 위기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주께서 만나 주시고, 열방의 교회와 단체를 통해 선한 손길을 베풀어 주옵소서. 또한 국경이 조속히 열려 식량과 의약품, 생필품,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짐으로 그들의 영육이 회복되고 생명 얻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