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입수한 작년 5월 8일 자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주민 강연 자료는 “적지물(대북전단), 야생동물 등과 접촉한 행위를 ‘반역’ 또는 ‘방역 위기’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XX군 XX고급중학교 학생은 야산에서 양대가리 모양의 비닐풍선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갔다”, “XX협동농장 농장원은 적지물로 의심되는 비닐풍선을 방역기관에 통보하지 않고 자체로 소각 매몰하는 각성 없는 행동을 했다” 같은 사례를 소개하며 해당 행위를 비판했다. 북한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고 복음이 그 땅에 급속히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너는 말씀을 선포하라 유리한 때든지 불리한 때든지 항상 힘쓰라 큰 인내를 가지고 가르치면서 설득하고 책망하며 권면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영육이 핍절한 북한 성도와 주민을 향한 북한 선교가 불길처럼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북한 선교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게 하시고, 북한 땅과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선교가 제한되는 어려운 환경을 바로 알게 하사, 주께 지혜를 구함으로 가능한 선교의 걸음을 내딛게 하시고,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북한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북한에 급속히 복음이 전파되어, 복음 통일의 시기 또한 앞당겨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