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식량난 타결을 위해 전군, 전민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국 국정원은 최근 보고에서 김정은이 ‘살얼음을 걷는 심정이다. 낱알 한 톨까지 확보하라. 밥 먹는 사람은 모두 농촌 지원에 나서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북한이 예년보다 이른 10월 20일경에 벼 추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적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도 핍절한 주민의 삶은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에 혈안이 된 북한 정권에 하나님의 공의가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당신께서 민족들을 꾸짖고 악인들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으니 그 원쑤들이 사라져 그곳이 영원히 페허가 되였고 당신께서 그 성읍들을 뿌리뽑으시니 그들에 대한 기억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심판을 위하여 영원히 보좌를 세우고 앉아 계시며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공정하게 나라들을 판결하십니다” 시편 9편 5-8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코로나19와 국경폐쇄, 대북제재로 경제난이 날로 가중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공의로 악행을 판단하시고 주의 법대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제안은 거부하고 단지 자신들의 배반 불리며 정권 유지에만 골몰하는 악독한 정권 하에서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악한 정권과 체제는 주의 공의로우신 능력과 권세에 의해 무너지고,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과 권세가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