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경제난에 지친 민심, 살인 등 흉악 범죄로 이어져
2021-06-21
“사소한 말다툼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지난 두 달간 함경북도에서만 10여 건 넘게 발생했다. 청진농업대학 학생이 야간에 경비원의 손전화기를 훔쳐 나오다...
북한 평안남도 개천시 종합시장 입구 벽에 흰색 페인트로 “숨 막혀서 못 살겠다”라는 낙서가 발견돼 시 보위부가 시장 상인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들의 필적을 조사하며 낙서자 색출에 혈안이 됐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주민들은 “나날이 뛰어오르는 물가와 환율, 시시각각으로 목을 조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뿐인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속이 다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너의 오른손을 붙들 것임이라 너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는 자가 바로 나다 벌레인 너 야곱아 곤충인 너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너의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라” 이사야 41장 13~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참담한 현실에 못 살겠다는 비명을 지르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자신들을 구속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도록 이들의 귀에 복음이 들리게 하시고 믿음으로 고통뿐인 세상을 이겨 승리하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