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주민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게 하소서

2021-11-26

“청진시 소재 고급중학교 학생 7명이 ‘오징어게임’을 시청하다가 109상무 연합지휘부 검열에 적발되어 큰 문제가 됐다. 드라마 USB를 판매한 주민은 총살형에 처했으며, 구입해서 시청한 학생은 무기징역, 나머지 함께 시청한 학생들은 노동교화형 5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학생 교양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해당 학교 교장, 청년 비서, 담임교원을 노동당원 명부에서 제명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이다. 한류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역동하고 량날을 가진 어떤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령과 관절과 골수를 뚫고 들어가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니” 히브리서 4장 1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육체의 감각과 정욕을 만족시키는 한국 드라마에 마음을 빼앗긴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그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영혼육을 해부하시고 심판하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지혜 없는 자처럼 세월을 허비하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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