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 주민 절반 가까이 영양 결핍

2021-11-29

영양 부족을 겪는 북한 주민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결과가 담긴 ‘2021 세계영양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북한 주민의 영양 부족 비율은 47.6%로 2001년 35.7%보다 11.9% 증가했다. 2001년 35.7%에서 2010년 40.7%, 2015년 44.5% 등 상황이 점차 악화하고 있다. 또한 북한 산모의 빈혈 유병률은 38.9%로, 2000년의 39.7%에서 2010년 37.2%로 하락하다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가난과 굶주림, 질병과 아픔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이 고난에 침잠하지 않고 하나님과 영생을 더욱 사모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복 받은 너희는 지금은 가난하나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복 받은 너희는 지금 굶주리나 마침내 배부르게 되리라 복 받은 너희는 지금 슬피 우나 마침내 웃게 되리라” 누가복음 6장 20~21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이 땅에서 가난하고 굶주리고 우는 자들을 복 있다 말씀하신 주님, 지금 배부르지 못하고 건강하지 않고 고달프기만 한 북한 주민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여정으로 바뀌게 하사, 저주가 아닌 복 받은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더하여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양식과 물품을 공급하여 주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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