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5편 9~1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9 그들의 입에는 진실이 없고 그들의 마음은 파멸로 가득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인데 그들이 혀로 아첨합니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이 자기 죄책을 지게 하시고 자기 계책에 넘어지게 하소서 그들이 당신께 반역하였으니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그들을 내치소서
11 그러나 당신께 피신하는 모든 사람은 즐거워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당신께서 그들을 옹호하시고 당신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로 기뻐 뛰게 하소서
12 여호와여, 당신은 의인들에게 복을 내리시되 방패와도 같은 당신의 은혜로 그들을 두르십니다

[오늘의 기도] 한반도에 전쟁의 영이 떠나고 평화의 왕이 임하소서

북러간 모든 무기 및 관련 군수품 거래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를 넘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다.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따른 합법적인 행위라는 주장은 궤변이고, 러시아의 불법 침략전쟁에 참여한 북한도 불법 침략자로서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우리의 전투 무기가 세상 무기들이 아니라 오직 요새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 10장 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한반도는 단순히 지정학적인 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가 흐르는 영적 전쟁터임을 고백합니다. 북러의 군사 동맹보다 강한 성령의 연합과 복음의 능력이 이 땅을 덮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영적 경계선에서 깨어 기도하며, 평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두려움 대신 믿음을, 분열 대신 연합을, 전쟁 대신 하늘의 평화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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