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얼마나 많은지요 나를 치려고 일어나는 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향해 말하기를, 하나님께는 그를 구원할 뜻이 없다 합니다 (셀라)
3 그러나 여호와여 당신은 나의 방패, 나의 영광, 나의 머리를 드는 분이십니다
4 내가 여호와께 큰 소리로 웨치니 그가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신다 (셀라)
5 내가 누워 잠들고 다시 깨어남은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라
6 수만 명의 무리가 나를 에워싸고 진칠지라도 나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 나를 건지소서 당신은 나의 모든 원쑤의 뺨을 치시고 악인들의 이발을 부러뜨리십니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니 당신의 백성에게 당신의 복을 내리소서 (셀라)

[오늘의 기도] 북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주소서

"2025년을 보건 혁명의 원년으로" 김정은은 2025년 2월, 이렇게 선언했다. 평양뿐 아니라 지방에도 현대적인 의료보건시설을 건설하라고 명령했는데 무산군의 경우 기존 건물에 입원실, 진찰실, 검사실 등을 다시 만들었다. 문제는 의료 설비는커녕 제대로 된 침대 하나 없다는 것이다. 무산군병원에 들어온 것은, 중국제 중고 X선 촬영기가 전부였는데 그나마도 불안정한 전압 때문에 한 달 만에 고장이 나서, 현재는 쓸 수가 없다고 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건강한 사람은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은 필요하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 하셨다” 누가복음 5장 31~3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생명을 위협받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병원에 간다 해도 의료 장비는커녕 마땅한 치료법, 약이 없어 손 놓고 죽음을 맞이하거나 감염 등의 의료사고로 죽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 말씀하신 주님, 생명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북녘 동포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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