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시편 5편 1~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여, 나의 아룀을 들으시고 나의 한숨에 귀 기울이소서
2 나의 임금,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당신께 기도합니다
3 여호와여, 아침에 당신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시니 아침에 내가 당신께 내 송사를 아뢰고 지켜봅니다
4 당신은 사악함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므로 악이 당신 곁에 머물수 없고
5 오만한 자들은 당신의 눈 앞에 설 수 없으니 이는 당신께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를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6 당신은 거짓말을 내뱉는 자들을 멸하시며 피에 굶주린 자와 속이는 자들을 혐오하십니다
7 그러나 나는 당신의 풍성한 인의를 덧입고 당신의 집에 들어가 당신을 경외하며 당신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할 것이니
8 여호와여, 나의 원쑤들로 인하여 나를 당신의 의로써 인도하시고 내 앞에 당신의 길을 곧게 만드소서

[오늘의 기도] 만왕의 왕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북한은 헌법을 통해 명목상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일반 주민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외국 영화나 소설 등을 통해 북한 주민이 크리스마스의 존재를 모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몇 해 전부터는 평양 시내 거리와 대형백화점 등지에서 불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는 내고 있으며, 2019년에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에서 성탄절 기념 예배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들이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앞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가다가 그 아기가 있는 곳 우에 멈추었는데 그들이 그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다 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 그 아기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아기께 엎드려 경배한 후에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례물로 드렸다” 마태복음 2장 9~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성탄절에도 독자재의 압제 하에 신음하는 북한에 사랑과 구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쁘고 복된 소식이 가득하게 하사, 만왕의 왕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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