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4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내 의의 하나님,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내가 곤경에 처하였을 때에 당신께서 나의 자리를 넓히셨으니 이제도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내 기도에 귀 기울이소서
2 사람들아, 언제까지 너희가 나의 존엄을 욕보이고 헛것을 사랑하며 거짓된 것을 추구하겠느냐 (셀라)
3 여호와께서 자신을 위하여 경건한 자들을 따로 구별해두신 줄 알라 내가 여호와께 불러 아뢸 때에 그가 귀를 기울이신다
4 너희는 두려워 떨며 죄를 짓지 말라 침상에서도 너희 마음에 이르고 잠잠하라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신뢰하라
6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누가 우리에게 선한 것을 보일까 하니, 여호와여 당신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7 당신께서 내 마음에 채우신 기쁨은 그들이 곡식과 포도주를 풍성히 누릴 때의 기쁨보다 큽니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여호와여 나를 평안히 눕게 하는 이는 오직 당신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북한에서 12월 24일은 김정일이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날이자 김정은의 조모 김정숙의 생일이다. 그런데 북한 주민에게 이날은 기쁘고 즐겁기보다 힘든 날이다. 명절임에도 쉬지 않고 군에서는 중대 단위의 행사를, 민간인들은 공장과 기업소별로 김정숙을 찬양하는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군 각 부대는 행사의 준비성에 따라 충성심과 정치사상적 무장 상태를 평가받는다. 백두혈통 일가의 기념일로 지켜지는 북한의 성탄 전야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진정한 메시지가 울려퍼지는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헤롯 임금 시대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여나시자 동방에서 현인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말하기를 유대인들의 임금으로 태여나신 분이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니 헤롯 임금과 온 예루살렘이 함께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마태복음 2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알지 못한 채, 김정숙과 김정일에 파묻혀 성탄을 맞이하는 북녘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조직별 행사를 통해 우상을 높이는 죄악이 그치게 하시고, 진정한 성탄의 의미와 복음이 전해져 온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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