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0편 1~7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여, 내가 당신을 칭송하오니 이는 당신께서 나를 들어올려나의 적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2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가 당신께 부르짖으며 도움을 구하였더니 당신께서 나를 고치셨습니다
3 여호와여, 당신은 나의 령혼을 스올에서 끌어올리셨으며 나를 무덤에 내려보내지 않고 살리셨습니다
4 여호와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의 거룩하심을 기리며 찬송하라
5 그의 분노는 잠시 동안이나 그의 은혜는 평생이라 울며 밤을 지새울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찾아온다
6 내가 평안할 때에 말하기를, 내가 요동치 않으리라 하였으나
7 여호와여, 당신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든든하게 세우셨다가 당신이 얼굴을 감추시자 내가 당황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국경을 꽁꽁 닫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해 북한에 개척한 교회가 2지역 3곳이고, 지하교회 5곳에 재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에서 무슨 심술인지 국경을 꽁꽁 닫아 사 놓은 물건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밀수도 세관도 닫혀 주민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감시는 더 심해서 브로커들을 잡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라 기도가 필요합니다.” 탈북민 사역자가 2025년을 결산하며 전해준 안타까운 소식으로 기도한다.

“그들 앞에서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흔들리며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거둔다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음성을 발하시니 그의 군대가 얼마나 거대한가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자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구나 여호와의 날은 위대하고도 참으로 두려우니 누가 그날을 견딜 수 있으랴” 요엘 2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철통같은 감시로 국경을 봉쇄한 북한의 상황을 아뢰며 간구합니다. 굳게 봉쇄한 국경을 뚫고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져 믿는 백성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굳게 서서 전진할 힘과 능력을 주시고, 저들을 통해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하루 빨리 굳게 닫힌 국경이 열려 다양한 통로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무엇보다 성경이 보내져 믿음의 백성을 위로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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