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1편 1~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여, 내가 당신께 피신하니 나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은 의로우시니 나를 건지소서
2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나를 속히 건지소서 당신은 내가 도피할 반석과 강한 산성이 되여 나를 구원하소서
3 당신은 참으로 나의 반석과 요새이시니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지도하며 인도하시고
4 당신은 나의 피난처시니 그들이 나를 노려 숨겨놓은 그물에서 나를 건지소서
5 내 령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진실하신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소서
6 나는 거짓된 우상에 한눈 파는 자들을 미워하고 오직 여호와를 신뢰합니다
7 내가 당신의 인의를 즐거워하여 기뻐할 것이니 이는 전에 당신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의 역경을 굽어보셨으며
8 나를 원쑤의 손에 넘기지 않으시고 내 발을 넓은 곳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북한 지하교회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소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백서 2025’에 따르면 북한 헌법은 신앙의 자유를 규정하지만 북한 주민들은 사실상 종교생활 자체가 금지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다수는 북한에서 종교에 대해 들어보거나 목격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한 탈북민은 “종교를 믿는 사람은 반국가 범죄자이고, 은닉한 성경책이 적발되면 반국가범죄로 처리된다”라며 “우리는 오직 수령밖에 모른다는 교육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탈북민들도 “북한에서 종교 이야기를 하면 3대를 멸족하고 2013년 땅 파서 만든 지하교회에서 예배드린 형제가 있었는데 총살됐다”라는 등의 증언을 했다. 핍박받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너희는 마지막 때에 계시되도록 준비된 그 구원을 위하여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으니 이 가운데서 너희가 크게 기뻐한다 너희가 지금은 잠시 여러 가지 시련을 겪고 있으니 이는 믿음의 순수함 곧 불로 련단되여도 없어지는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찬송과 영광과 존귀 가운데 드러나게 하려 함이다” 베드로전서 1장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는 북한 지하교회를 올려드립니다. 그들이 겪는 불 같은 고난이 북한 성도들의 믿음을 단련해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그들을 자유케 하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온 열방 앞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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