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통치 기구는 입법, 행정, 사법부로 편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형식일 뿐 조직의 최상위에는 ‘조선노동당’이 있고 그 하위에는 최고인민회의와 내각과 재판 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즉 국가를 실질적으로 통제∙관리∙감독하는 기관이 조선노동당인 것이다. 북한은 이 노동당의 ‘파워 엘리트 그룹’과 김정은이 독단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일당독재체제이다. 죽은 김일성과 김정일 그리고 현재의 김정은이 수령으로서 중심에 있고, 그 친위 세력인 파워 엘리트 그룹이 수령을 옹위하며 하나로 결속되어 있다. 특별히 노동당 중앙위원급에 해당하는 자들은 핵심 파워 엘리트 그룹으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중앙위원회, 중앙검사위원회 등에 포진하면서 요직을 두루 차지하고 김정은의 절대 권력을 보좌하고 있다.
모든 강력을 파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린도후서 10장 4-5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정권의 핵심 세력인 파워 엘리트 그룹의 막강한 세력을 대적합니다. 북한의 소수 엘리트 집단이 하나님을 떠나 주체사상이라는 인간 숭배 교리를 만들고 수령유일지배체제를 구축해서 하나님과 비기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또한 봉건 왕조 귀족들처럼 집단을 형성하고 일당 독재를 일삼으며,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시체에 불과한 김일성, 김정일과 피조물에 불과한 김정은을 유일신으로 승격시켜 국가적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조선노동당의 힘과 영향력이 제거되어 북한의 우상숭배와 수령 체제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