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버스가 전복되어 30명 이상이 죽었으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북한의 현실

2018-03-16

“요즘 북한의 삼지연에 사람 키만큼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50명을 태우고 무리해 공사현장으로 가던 버스가 전복되어 30명 이상이 죽었는데 시신을 찾지 못하고, 충격으로 정신이상이 되어버린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죽었는데도 정부에서 어떤 보상도 하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이것처럼 북한에서는 노동현장에서 죽으면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작은 메달 하나를 줍니다. 북한주민들이 이것을 빗대어 ‘공로메달’이라고 합니다. 정말 백성들만 불쌍합니다.”

탈북성도가 엊그제 들었다며 전해준 소식이다.

 

이러한 현상은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북한주민들과 전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북한전체주민들은 오직 수령을 옹위하기 위해 살아가기 때문이다. 북한전체가 수령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바 된 북한주민들의 생명을 유린하는 북한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모든 백성들이 존귀히 여김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사무엘상 25장 29절에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말씀하신 하나님께 북한주민들의 목숨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북한당국의 악행을 고발합니다. 위험한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주민들을 공사현장으로 내몰고 있는 북한당국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스스로 신이 된 수령을 위해 북한전체가 존재하도록 탄압하는 악행이 그치게 하시고,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을 죄 없다 하지 아니하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만을 북한주민들이 섬길 수 있는 날이 속히 임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 우리로 북한을 위한 기도와 선교사명을 부지런히 감당하는 결단과 헌신을 할 수 있는 열정을 부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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