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준비한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기도자들이 깨어서 막아서는 기도를 하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들어온 소식이다. 김정은은 8차 노동당 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핵무력을 집중적으로 언급하며 미국과 한국을 겨냥한 신무기 개발 계획을 쏟아냈다. 그는 “2017년 (화성15형 ICBM 발사) 이후에도 핵 고도화 투쟁을 멈춤 없이 줄기차게 영도했다”면서 “핵무기의 소형·경량화, 전술 무기화를 보다 발전시키라”라고 지시했다. 한반도를 사정거리에 둔 전술핵 개발을 공식화함으로써 비핵화는커녕 적화 야욕만을 적시한 셈이다. 김정은이 순간적인 오판으로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에 나서지 않도록 기도한다.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장 20~21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핵보유국임을 자처하며 신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모자라 무력 도발까지 계획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의 모든 행보를 관할하시는 주께서 북한의 17일 도발 계획이 사실이라면 그 도모가 서지 못하도록 막아 주시고, 그 외 모든 악한 계략과 도발을 파하셔서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서게 하옵소서. 김정은의 어리석음으로 무고한 이들이 목숨을 잃지 않도록 주께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직 자격 없는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로 북한 땅을 덮으사 북한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남과 북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날을 속히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