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어린이, 심각한 뇌 손상 일으키는 납 중독 심각

2021-01-14

북한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납 중독 상태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조사 대상 204개국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북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평균 혈중 납 농도가 1데시리터(dL)당 6.63마이크로그램(µg)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혈중 납 농도가 5마이크로그램(µg) 이상이면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납에 중독되면 지능저하, 학습 장애, 행동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을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 1장 7~8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기준치 이상의 납에 중독되어 있다는 가슴 철렁한 뉴스를 접합니다.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의 손길이 가 닿도록 국제 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 북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는 것입니다. 성경과 말씀 자료 등이 계속 배달되어 예수님을 알고 믿는 아이들로 자라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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