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6번 ‘핵’ 언급하며 국방력 강화 명시

2021-01-12

김정은이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36차례나 핵을 언급했다. 핵추진 잠수함, 극초음속 미사일,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 등을 열거하며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완전무결한 핵 방패를 구축했다”,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리고 한국을 향해선 “강력한 국방력에 의거해 조국 통일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핵을 앞세워 적화야욕을 드러낸 북한이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그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기도한다.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창세기 4장 16~17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핵이라는 성을 첩첩이 쌓아 올리고 교만의 목을 빳빳이 세운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기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상대를 위협하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들이 그토록 자랑하는 핵 무기로는 결국 파멸에 이를 뿐이며, 온전히 예수를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성과 요새와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돌아와,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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