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밀수에 이어 군간부 가족과 무장 군인 탈북까지… 심상찮은 양강도

2020-12-31

양강도 국경 지역에 ‘군간부 가족 집단 탈북’, ‘무장 군인 탈북’, ‘총격 사건’, ‘집단 밀수’ 등 각종 사건이 터져 나와 북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소식통은 “양강도 안전국(경찰청) 군견 대장(대위) 김모 씨가 24일 새벽 아내와 딸, 어머니를 데리고 탈북했다. 또 23일 새벽에는 압록강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20대 군인이 총을 들고 탈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고위급 탈북민 A씨는 이와 관련해 “혁명성지가 있는 양강도가 탈북과 밀수의 중심지가 되어 평양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상치 않은 사건 사고가 연일 계속되는 양강도와 북한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뜻만이 오롯이 서기를 위해 기도한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에베소서 3장 9~11절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수 안에 예정된 구원의 역사를 이뤄 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북한 당국이 코로나 및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봉쇄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양강도에 주둔한 군인들이 탈북과 밀수에 가담하고 총격까지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만이 설 것을 믿습니다. 장기간의 봉쇄와 이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강도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을 누리는 복된 자들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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