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상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이달 초부터 평양시내 버스와 전차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내년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2월16일)까지 이 조치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주민은 같은 도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거주지를 벗어나 평양으로 가는 길 또한 완전히 막혀 버렸다. 당국은 악성(코로나)전염병 감염자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비상 방역을 이유로 이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민들이 극심한 생계난을 겪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체제 유지를 위해 다수 군중을 희생시키는 육신의 일을 북한 정권이 멈추고, 주민의 필요가 공급되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로마서 8장 5~7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의 열차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이 멈춰 섬으로 말미암아 주민의 생계 대책이 철저히 외면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정권 안정과 권력이라는 육신의 유익을 추구하느라 하나님의 법을 대적하고 다수 군중의 삶과 생명을 외면하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영원한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징계하여 주소서. 꼼짝없이 굶주려야 하는 주민들 또한 긍휼히 여겨 주사,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르짖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