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0배 뛴 빙두 가격에 값싼 아편 흡입하는 북 주민

2021-09-14

“함경북도에 아편이 유행하고 있다. ‘빙두(필로폰)’ 가격이 오르면서 눅은(저렴한) ‘아편(1g 약 3천6백 원)’으로 갈아타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다. 아편에 의지해서 잠시나마 세상살이를 잊거나 진통제 대용으로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데일리NK 소식통의 전언이다. 또한 소식통은 함경북도에서 거래되는 빙두 가격이 지난해 1g당 약 1만8천 원에서 약 18만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이는 오랜 국경 봉쇄 탓에 중국산 빙두 원료 반입이 중단되고 의약품 수입량이 급감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부연 설명했다. 마약 외에 다른 도피처가 없는 북한 주민이 산 소망이신 하나님을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한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전서 1장 3~4절 말씀처럼 믿는 자에게 썩지 않는 하늘의 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빙두 가격이 10배 가량 오르자 이미 마약에 중독된 북한 주민들은 보다 싼 대체제인 아편을 찾고, 시장에서 약을 구하지 못하는 가난한 자들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아편을 흡입하는 가슴 아픈 현실이 지금 북녘 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통과 절망 속에 주저 앉은 북한 주민에게 산 소망이신 하나님을 계시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거듭나게 하시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하나님이 진정한 소망임을 그들로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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