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생활난과 식량난에 떠밀린 꽃제비 늘어나
2021-07-06
“6월에 접어들면서 생활이 어려워 집을 팔고 떠돌이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5월이면 국경 봉쇄가 풀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봉쇄가 길어지면서 더...
북한에서는 마음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고, 성경을 소유하거나 읽을 수 없다. 그러기에 소리 내어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이, 예배당 문고리를 만져 보는 것이,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성찬을 받는 것이 예수 믿는 성도들의 간절한 소원이자 기도 제목이 되었다. 더군다나 교회를 세워 성도들을 돌보는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들이야 말해 무엇하랴. 그러기에 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영적 충만함이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으로 강물을 치며 웨치기를 여호와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는 엘리사가 강물을 치자 강물이 이리저리 갈라지매 그가 건너갔다” 열왕기하2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환경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성도들을 돌보는 그들에게 필요한 영적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말씀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들이 공급되게 하시고, 특별히 전도에 열심을 가지도록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