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 “방역 소홀로 중대 사건 발생” 간부 비판
2021-07-01
김정은이 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의 무능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그는 확대회의에서 “책임 간부들이 세계적 보건...
“8월 말부터 ‘혁명역사연구실’이나 동상, 그리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감시카메라 설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중국산 고성능 기종이다. 얼굴에 파란색 네모 표시가 뜨고, 그것을 클릭하면 보안원이나 보위원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가 북한 북부 지역 감시카메라가 고성능 기종으로 교체되었고, 설치 장소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감시카메라가 핍박의 도구나 복음 전파의 걸림돌로 활용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내가 말하기를 흑암이 나를 덮게 하고 내 둘레의 빛을 밤이 되게 하라 할지라도 흑암이 당신께는 어둡지 못하고 밤도 낮처럼 밝을 것입니다 당신께는 흑암과 빛이 다 같기 때문입니다” 시편 139편 9~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내 고성능 감시카메라가 대거 증설돼 주민 감시망이 한층 촘촘해졌습니다. 주민 탄압 도구로 감시카메라가 활용되지 않게 하시고, 특별히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막아 주옵소서. 예배로 모일 때나 복음을 전할 때 듣는 자와 나누는 자 모두를 지켜 안전케 하시고, 중요한 정보가 발각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밤을 낮처럼 밝히시는 하나님, 감시와 탄압으로 어두워진 그곳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 비추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