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은 열악한 영양공급으로 인한 발육부진 상태라는 유니세프 보고서가 나왔다. 2020년 기준으로 ‘발육부진’에 해당하는 북한 어린이는 18퍼센트이고, ‘허약’한 어린이는 3퍼센트에 달했다. 지난 5월에도 유니세프는 2020년 북한 5세 미만 발육 부진 아동이 전체 어린이의 5분의 1에 가까운 31만 7천8백 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북한 어린이에게 영육 간의 생명의 양식이 공급되고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로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10편 12절과 14절 말씀을 의지하여 발육부진과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30만여 명의 북한 어린이들을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생명을 살릴 식량이 공급되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비참한 상황 속에 놓인 아이들이 크고 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사 고아를 돌보시는 주의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