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인민 식의주 문제 해결한다는 약속 지켜질까?
2021-10-13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 76주년 기념 연설에서 ‘향후 5년 안에 주민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에도 경제 발전과 주민...
북한 김여정이 24일과 25일 연이은 담화에서 ‘종전선언’과 관련해 ‘적대시 정책 철회’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적대시 정책 철회’는 체제 안전 보장과 대북제재 완화,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을 뜻한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비핵화로 가는 ‘입구’라고 했는데, 그 입구로 가려면 먼저 대북제재를 풀라는 게 북한의 입장이다. 한편, 조건 없이 대화를 시작하자는 미국에 대해 북한은 대화에 앞서 풀어야 할 조건이 있다고 답함으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남북•북미 관계에 북한의 계략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 서고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시편 115편 1~3절 말씀처럼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뜻대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북한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와 북미 대화의 경색 국면을 전환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취하고 있습니다. 핵을 움켜쥔 채 여전히 협상에서 원하는 바를 얻고자 애쓰는 북한의 계략은 파하여지고 하나님의 뜻만 오롯이 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는 북한을 비롯한 온 열방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