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194개국 보건 의료 상태 등을 조사한 2021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2.6세이다. 83.3세인 한국과 78.5세인 미국보다 약 11년과 6년이 짧았다. 반면 북한의 질병 발병률은 한국과 미국보다 크게 높았다. 결핵은 인구 10만 명당 513명으로 한국의 약 9배, 미국의 170배가 높았으며 심혈관 질환이나 만성호흡기 질환, 암과 당뇨는 한국이나 미국과 비교해 각각 3배와 2배 정도 많았다. 보건의료체계가 제 기능을 못하는 열악한 환경이 오히려 북한 주민에게 치료자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의 평균 기대수명과 질병 발병률이 선진국 통계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약품이 부족하고 의료 체계가 붕괴된 환경을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이 치료자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