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중국 손전화 사용자에 수용소, 가족 추방 등 고강도 처벌

2021-09-08

“지난 7월 초 회령시에서 돈 이관(송금 브로커) 일을 하는 한 모 씨가 시 보위부에 긴급 체포됐다. 한 씨는 간첩 혐의로 관리소(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고 가족들은 오지로 추방, 살림집은 몰수됐다. 국경에서 돈을 벌려면 남조선으로 간 사람과 그 가족을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소식을 전해줄 수밖에 없는데 솔직히 보위부가 혐의 씌우기 나름이다.” 북한 당국이 최근 중국 손전화 사용 소탕전을 대대적으로 벌이면서 ‘주택 몰수’와 ‘가족 추방’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휴대폰을 사용해 한국과 통화하는 자들이 보호되고 북한 사역이 노출되지 않도록 기도한다.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2~3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휴대 전화 사용자를 수용소로 보내고 재산을 몰수하는 등 엄벌로 다스려 주민과 외부 세계를 철저히 차단시키는 북한의 악행을 고발합니다. 굶주림과 생활고를 해결할 방안을 내놓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처벌을 강화해 가난한 주민을 사지로 내모는 일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한국 등지와 통화하는 이들을 보위부의 감시망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특별히 북한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을 지켜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이 방해받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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