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미국 국제종교자유위 “북한, 정권 유지 위해 종교 박해”

2021-08-24

미국 정부 산하 독립 기구가 북한 내에서 벌어지는 종교의 자유 침해상을 보고서로 발간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종교 파괴 활동을 북한 지도부를 지탱하는 수단으로 평가했으며, 북한이 정부 기관을 적극적으로 동원해서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원천과 이유, 도구를 북한 당국으로 지목한 것이다. 특히 북한 노동당은 이른바 ’10대 원칙’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는데 이 원칙에 따라 북한 주민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가르침대로만 주입받고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박해받는 북한 성도의 생명이 보존되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기도한다.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예레미야 20장 11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정부 차원에서 가해지는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핍박에도 흔들림 없이 신앙을 지켜 나가는 북녘 땅 주의 백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도부를 지탱하는 핵심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성도들을 죽음과 고통으로 몰아넣는 끔찍한 죄악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그들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시며, 그들의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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