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에서 살던 화교 “주민 생활고,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

2021-09-01

“지난 7월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귀국한 화교들이 북한의 심각한 경제 사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코로나로 장삿길이 막히면서 북한에서 하루 세 끼 먹는 것도 어려웠으며 식량 가격이 폭등한 이후 한동안 입쌀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한 화교도 있었다. 또한 북한 내부 실정은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극심하고 위태로워 적지않은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중국과의 보따리 무역으로 비교적 여유 있게 생활하던 화교들마저 생계를 위해 빚을 내며 힘들게 사는 처지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북한 주민의 굶주린 육신과 갈급한 영혼에 양식이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장 26절과 32절 말씀을 의지하여 굶주린 북녘 땅 당신의 백성을 올려드립니다. 공중의 새보다 그들을 귀히 여기시며 그들의 필요를 이미 아시는 하나님, 도울 이 없는 그들을 주께 의탁합니다. 당신의 자녀를 먹이고 길러 주옵소서. 매일의 만나와 반석의 물을 내사 허기진 육신을 살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을 보내사 갈급한 영혼을 소성케 하옵소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매일 경험함으로 아버지, 구원자,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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