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 전례 없이 경제 실패 인정

2020-08-25

“경제 목표들이 심히 미진되고 인민 생활이 향상되지 못하는 결과가 빚어졌다” 지난 19일에 열린 노동당전원회의에서 김정은이 한 말이다. 최고 지도자의 입에서 직접 경제 실패를 자인하는 말이 흘러나오자 당·정 간부들이 경쟁적으로 반성문을 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노동당 기관지는 “대중의 정신력만 발동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있다”라고 피력해 주민에게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핵과 경제를 같이 개발해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다는 망상에서 북한이 벗어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신명기 15장 4~5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김정은이 최근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음을 시인하며 주민에게 자력갱생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국강병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가르칩니다. 작금의 경제 파탄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악한 길을 선택하고 살아온 삶의 결과임을 깨닫게 하시고, 속히 하나님께로 돌이켜 겸손히 그리스도의 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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