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20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내가 고통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나에게 응답하셨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야, 너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겠느냐 너에게 어떤 일이 행해지겠느냐
4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나무의 숯불로 그가 너를 벌하시리라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들 가운데 거하는 나에게 화로다
6 너무도 오래 내가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 가운데 거주하였더니
7 나는 평화를 원하나 그들은 내가 말할 때에 싸우려 한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야, 너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겠느냐 너에게 어떤 일이 행해지겠느냐
4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나무의 숯불로 그가 너를 벌하시리라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들 가운데 거하는 나에게 화로다
6 너무도 오래 내가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 가운데 거주하였더니
7 나는 평화를 원하나 그들은 내가 말할 때에 싸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