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시편 74편 19~23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9 당신의 비둘기의 목숨을 맹수들에게 넘기지 마시고 당신의 가련한 자들의 생명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당신의 계약을 류념하소서 그 땅의 어두운 곳에 폭력이 들어찼으니
21 짓밟힌 자들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가련한 자와 빈궁한 자들이 당신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어서 일어나 당신의 사유를 옹호하시고 어리석은 자가 어떻게 온종일 당신을 비방하는지 기억하소서
23 당신의 원쑤들의 아우성을 잊지 마시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당신의 대적들의 고함소리를 잊지 마소서

[오늘의 기도] 파병으로 북한군을 죽게 하는 북러의 악이 그칠지어다

북한과 러시아가 급격하게 밀착되고 있는 것은 양국 모두 유엔 안보리 및 미국 등 서방의 강력한 제재 하에 있는 데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인들을 파견해 러시아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북한 군인들을 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고 있는 형국이다. 결과적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김정은 독재체제 유지와 핵무력 증강을 위한 와화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 북한 군 파병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시기를 네 동생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모릅니다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를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네 동생의 피소리가 땅에서 나에게 호소하고 있다 너의 손에서 네 동생의 피를 받아들이려고 입을 벌릴 그 땅으로부터 이제 네가 저주를 받을 것이니” 창세기 4장 9~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군인을 파견해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죄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즉각적으로 그칠지어다. 전쟁은 그치고 북한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인과 백성들의 무고할 피흘림도 그칠지어다. 여호와여, 소모적인 전쟁을 계속하는 악한 자들의 도모와 계략을 파하여 주시고, 이제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기쁜 소식이 들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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