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탈북 행렬이 끊이지 않게 하소서
2019-09-24
북한 총정치국 간부가 가족과 동반 탈북했다. 대북 소식통은 "인민군 사상 동향을 통제하는 총정치국 청년동맹지도과 중간급 간부 A씨가 이번 추석에 탈북했다....
중국에서 강제북송되는 북한 주민들이 많이 수감되는 함경북도 전거리교화소에서 사망자가 속출한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기아와 질병, 지독한 구타, 공개처형 등 다양한 사유가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교도관들은 수감자들이 팔다리를 움직이는 시간을 1시간에 2분 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시설 내 방은 수감자들로 초만원이고, 공간은 누울 만큼 충분하지 않으며 극도로 비위생적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북한 구금 시설 환경이 개선되고, 수감자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장 3~4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내 수감 시설, 특히 전거리교회소에 구금된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심각한 인권 유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이 찾아올 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모든 넘치는 은혜로 채우셔서 이들을 능히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