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북한의 젊은 여인들조차 남편을 영감이라 부르는 언어차이
2015년04월24일
그러하기에 이제 다가올 통일을 앞두고, 지금도 믿음을 지키는 북한성도들에게 쉽게 읽혀질, 북한어성경이 속히 준비되어 보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오늘도 영감 생각이 나서 혼자 울었습니다.”
처음 만난 탈북자매가 하는 말을 무심코 들으며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그 탈북자매와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요즘 기도하는 제목이 뭐냐고 물었더니 “우리 영감생각이죠, 나는 북조선에 있을 때 영감이 다 알아서 해줬지 나 스스로 한 것이 별로 없다 말입니다. 그런 내가 영감 없이 얘들하고 여기 있는 것이 지내 힘이 듭니다. 빨리 영감이 한국에 온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탈북자매는 40세 초반의 여인입니다. 젊었는데 어떻게 남편을 영감이라고 부르냐고 물었더니 “북조선에서는 모두 남편을 영감이라고 부릅니다. 30대 젊은 여자들도 영감이라고 부르고 ‘너네 영감 있니?’, ‘우리 영감 ~’이라고 한다 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탈북자매와 이야기를 나누며 남북한의 언어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에스겔 3장 6절에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말씀하신 주님, 남북이 분단되어 70년 동안 서로 다른 체제에서 살아오는 동안 많은 언어가 이질화되어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제 곧 하나님께서 행하실 통일의 때를 대비해 신구약북한어성경이 속히 준비되어 보낼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담당한 일꾼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속히 신구약합본을 인쇄할 수 있게 하시고, 지금도 은밀한 중에 믿음을 지키는 북한성도들에게 보낼 수 있어, 혼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에 불편함 없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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