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혹한의 계절,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소서

2020-01-02

지난 12월 17일, 북한 주민이 만수대를 찾아 헌화하는 사진이 AP통신에서 공개됐다. 꽃을 들고 동상 앞으로 걸어가는 여성들 옷차림 대부분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패딩이었다. 북한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뿌찐(푸틴) 동복’으로 불리는 북한식 롱패딩이 고위급 간부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한다. 이렇듯 롱패딩이 유행이지만 모든 주민이 입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물자가 부족한 탓에 ‘뿌찐’은 노동당 간부 등 일부 특권 계층만 살 수 있다. 강추위를 견뎌야 하는 일반 주민들에게 두툼한 겨울 옷가지 등이 공급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한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편 68장 4~5절에 고아와 과부를 돌보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엄동설한에 떨고 있을 북녘의 형제 자매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아시는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의 방법으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혹한을 이길 옷가지와 난방 용품들이 전달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보이시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이 위로를 얻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