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은 유엔 회원국이 자국 내 북한 노동자를 전부 돌려보내야 하는 마감일이었다. 최근까지 46개국 2만3천여 명의 북한 노동자가 짐을 쌌지만 중국과 러시아에만 아직 8만 명 이상이 남아 있다. 김정은의 목적이 고철이 된 핵시설만 폐기하는 대가로 대북 제재를 해제하는 것인 만큼 철저한 북한 노동자 송환 이행만이 현재로선 김정은의 셈범을 바꾸는 유일한 방안이다.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 출처를 끊기 위해 채택된 이 유엔안보리 결의가 빈틈없이 이행돼 김정은에게 타격이 가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이사야 46장 9~10절에 주의 모든 뜻이 이루어지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북핵 문제를 두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북중러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각국의 북한 노동자 송환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서 김정은의 외화 보유고가 줄어들고 핵 개발이 무산될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여러 변화들이 북한 사회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땅에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고 예배하는 자들이 일어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