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월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쏘았다. 최선희 외무상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5일 개최한다고 발표한 지 12시간여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SLBM이 미북 협상의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미국이 ‘새로운 방법’을 내놓지 않으면 북한이 레드 라인을 넘겠다는 엄포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SLBM은 포착이 쉽지 않아 미국 앞바다까지 잠항해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보다 더 위험한 전략 무기로 꼽힌다. 계속되는 미북 협상 가운데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이사야 46장 9~1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 건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체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북한은 끊임없이 무기를 개발하고 시험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이 미북 협상을 통해 드러나게 하옵소서. 또한 협상 의제와 결정들이 주께서 이루시고 시행하시는 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