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상황과 관련, 국정원은 “평안북도의 돼지가 전멸했다”며 “(돼지)고기가 있는 집이 없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라고 국회에 보고했다. 이어 “지난 5월 북한이 국제기구에 돼지열병 발병을 신고했고, 그 이후에 방역이 잘 안 된 것 같다. 북한 전역에 돼지열병이 상당히 확산됐다는 징후가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8월 말 북한 ASF 첫 발생지인 자강도에서 찍은 사진에는 강가에서 빨래하는 여성들 사이로 방목한 돼지가 다니는 모습이 촬영돼 사실상 무방비로 ASF를 방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되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북한 주민이 살게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시편 91편 2~4절에서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의 복을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창궐해 평안북도에는 돼지가 전멸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전염병인 만큼 이대로 확산되면 북한 양돈 농가에 치명타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당국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나서게 하시고,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여서 방패와 요새, 피난처 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