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사람들이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는 것을 보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어젯밤 복음풍선 사역에 참여했던 탈북민의 고백입니다. 광야의 소리 방송예배를 드린 탈북민 3명이 본회 자원사역자들 14명과 밤 시간에 복음풍선사역에 참여했습니다. 평소 복음풍선 사역을 하던 곳에 도착하니 군인들이 작전 중이라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진행했습니다. 바람이 좋아 준비해간 복음풍선을 모두 날리고 돌아왔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에 바람의 방향을 북으로 불게 하사 하나님의 말씀을 북으로 보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으로 보낸 복음풍선이 모두 북한성도들과 주민들이 받아서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믿게 되길 기도합니다.